정신건강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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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
ekchg
작성일
2018-03-11 08:37
조회
253
어떤 일을 보고 빨리 단정짓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60세가 넘었으니 일처리를 잘 못하고 오락가락 할거라는 생각이나 어떤 사람의 행동이 나를 골탕먹이려는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것 등은 사실과 다를 수가 있겠지요.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다 혼자서 일을 하니 너무 힘들고 일이 많아 깔끔하게 처리가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몹시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 것을 먹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또 사실 내 생각이 맞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덜 주고 내 마음도 편할 수 있거든요.
하나하나를 지적해서 고쳐지면 좋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고쳐지기 어렵거나 내 지적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반감을 갖게 된다면 이런 방식은 서로를 위하여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딴 사람들은 안그런데 나만 그런 일을 겪는다든가 다른 사람은 그런 일이 있는데도 발견이나 문제제기를 안한다든가 한다면 이 직장이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참 어렵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눈의 티끌을 보면서 내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60세가 넘었으니 일처리를 잘 못하고 오락가락 할거라는 생각이나 어떤 사람의 행동이 나를 골탕먹이려는 것이라는 판단을 하는 것 등은 사실과 다를 수가 있겠지요. 나이가 들어서라기보다 혼자서 일을 하니 너무 힘들고 일이 많아 깔끔하게 처리가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몹시 배가 고파 눈에 보이는 것을 먹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지요. 또 사실 내 생각이 맞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좋은 쪽으로 생각해 주는 것이 상대방에게도 상처를 덜 주고 내 마음도 편할 수 있거든요.
하나하나를 지적해서 고쳐지면 좋은데 여러가지 여건이 고쳐지기 어렵거나 내 지적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반감을 갖게 된다면 이런 방식은 서로를 위하여 도움이 되지 않겠지요.
딴 사람들은 안그런데 나만 그런 일을 겪는다든가 다른 사람은 그런 일이 있는데도 발견이나 문제제기를 안한다든가 한다면 이 직장이 나에게 맞지 않다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참 어렵게 생각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눈의 티끌을 보면서 내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