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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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작성자
ekchg
작성일
2019-07-04 07:51
조회
225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과 몸은 다르다고.
물론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상당 부분 우리 몸의 기능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간에 위협적인 일이 닥쳐오면 (닥쳐 온다고 여겨지면) 우리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생길 것으로 예상되면) 기쁨과 만족을 느낍니다.
각 사람의 예민한 정도에 따라 이런 생각과 이에 따르는 감정이 과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상은 걱정, 불안, 슬픔, 두려움, 분노 등과 관계된 생각과 이에 따르는 감정이 너무 과하게, 강하게 나타나서 생기는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하는 우울증약은 안먹으면 당장 큰일나서 처방하는 약이 아닙니다.
약을 안먹고 해결하려면 너무 힘이 드니까 힘이 덜드는 상태에서 해결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치통이나 몸이 아주 심하게 아플 때도 진통제 안먹고 버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다른 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상당 부분 우리 몸의 기능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간에 위협적인 일이 닥쳐오면 (닥쳐 온다고 여겨지면) 우리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좋은 일이 생기면(생길 것으로 예상되면) 기쁨과 만족을 느낍니다.
각 사람의 예민한 정도에 따라 이런 생각과 이에 따르는 감정이 과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울증상은 걱정, 불안, 슬픔, 두려움, 분노 등과 관계된 생각과 이에 따르는 감정이 너무 과하게, 강하게 나타나서 생기는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하는 우울증약은 안먹으면 당장 큰일나서 처방하는 약이 아닙니다.
약을 안먹고 해결하려면 너무 힘이 드니까 힘이 덜드는 상태에서 해결하도록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치통이나 몸이 아주 심하게 아플 때도 진통제 안먹고 버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