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청소년 상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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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님 답변드립니다
작성자
가정청소년상담전도사
작성일
2022-02-15 14:11
조회
79
정말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하나님앞에 작정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다고 하니 더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어떻게든 남편이 돌아오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음을 알 수 있고 소망님의 마음이 어떤 절박한 심정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결혼한지 연애와 결혼을 합하면 14~5년 정도를 알 던 남자가 2021년부터 외도를 해서 말할 수 없는 배신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을 2014년부터 해오셨는데 남편이 자녀를 원하지 않는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을 생각해보자면 가정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책임지고 싶지않은 마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인지 궁금합니다.(제가 잘못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요.)
남편의 지금의 행동에 대해 시댁 가족중에 어느 누구, 믿을 만한 분이 있어서 대화가 가능한 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남편이 태국에 이민가서 살 궁리를 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시댁식구들은 알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절망감 배신감으로 말보다 화가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텐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가 글을 읽어볼 때에는 남편은 어쩌면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만나는 상대가 아니라 이민가서 살 궁리를 하는 거 봐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아내가 알고 자기자신에게 먼저 이혼하자고 요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적으로 남편의 외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신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로 봐서는 없는 것 같은데 우선 대화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나 자신이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친정식구중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부끄러워 마시고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소망님이 비난받아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앞에 서약했고 하나님께서 맺어준 부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나는 그런 믿음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 믿음과 신뢰를 저버렸기에 남편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자책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냥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시간이 긴 만큼 더 힘들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들어서 더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식구들과 모색해보는 방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전화나 만나서 대화로 저에게 요청하시면 저도 함께 도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화, 토, 주일 근무하기에 이 글을 보시고 어떤 도움을 원하시면 토요일 9시이후에
02-2280-0173으로 연락주시면 통화가능합니다.)
소망님의 어렵고 힘든 시간을 뭐라 위로할 수 없지만
저도 기도할때마다 소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고 조금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망님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든 남편이 돌아오고 다시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많음을 알 수 있고 소망님의 마음이 어떤 절박한 심정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결혼한지 연애와 결혼을 합하면 14~5년 정도를 알 던 남자가 2021년부터 외도를 해서 말할 수 없는 배신감과 절망감에 사로잡혀 있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결혼생활을 2014년부터 해오셨는데 남편이 자녀를 원하지 않는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자녀를 원하지 않는 사람의 특징을 생각해보자면 가정적으로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책임지고 싶지않은 마음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마음인지 궁금합니다.(제가 잘못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요.)
남편의 지금의 행동에 대해 시댁 가족중에 어느 누구, 믿을 만한 분이 있어서 대화가 가능한 분이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남편이 태국에 이민가서 살 궁리를 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시댁식구들은 알고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절망감 배신감으로 말보다 화가나고 이성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을텐데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 도움을 청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제가 글을 읽어볼 때에는 남편은 어쩌면 하나하나씩 준비하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일시적으로 만나는 상대가 아니라 이민가서 살 궁리를 하는 거 봐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또한 아내가 알고 자기자신에게 먼저 이혼하자고 요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적으로 남편의 외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신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글로 봐서는 없는 것 같은데 우선 대화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나 자신이 준비가 어느 정도 되었을 때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친정식구중에 믿을 만한 사람에게 부끄러워 마시고 이야기를 해서 도움을 청하는 방법을 권해드립니다.
남편의 외도로 인해 소망님이 비난받아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앞에 서약했고 하나님께서 맺어준 부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나는 그런 믿음이 있었는데 남편은 그 믿음과 신뢰를 저버렸기에 남편의 잘못이 크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자책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냥 혼자 해결하려고 하는 시간이 긴 만큼 더 힘들고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이 들어서 더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시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식구들과 모색해보는 방법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전화나 만나서 대화로 저에게 요청하시면 저도 함께 도움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저는 화, 토, 주일 근무하기에 이 글을 보시고 어떤 도움을 원하시면 토요일 9시이후에
02-2280-0173으로 연락주시면 통화가능합니다.)
소망님의 어렵고 힘든 시간을 뭐라 위로할 수 없지만
저도 기도할때마다 소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고 조금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망님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